시상식…11월 8일 서울 프레스센터
  • ▲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대전시
    ▲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대전시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이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에서 공모한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중 광역자치 부문에서 김 의장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장 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대전시의회 6‧7대 의원으로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해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6대 의원 재임 당시에는 ‘산내 골령골 한국전쟁 민간희생자에 대한 추모 및 위령사업을 지원’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7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지난 2월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자치발전대상의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