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이색 할로윈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레뱅 뮤지엄은 오는 31일까지 마이클 잭슨의 할로윈 신보 'SCREAM(스크림)'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청음 서비스와 함께 그의 밀랍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포토존에서 그의 명곡 'SCREAM'부터 새롭게 공개된 매쉬업 트랙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까지 들으며 독특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또, 뮤지엄 곳곳에는 증강 현실로 떠날 수 있는 코드를 담은 마이클 잭슨 포스터가 비치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포스터를 샤잠 어플리케이션(Shazam APP)을 이용해 찍으면 각자의 스마트폰에 할로윈 특별 영상이 증강 현실로 펼쳐진다.

    할로윈을 앞둔 마지막 토요일인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특별한 메이크업쇼가 진행된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뷰티샵 스타일바엑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할로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페이스페인팅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파리 그레뱅 뮤지엄의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새롭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과 호러와 즐거움이 있는 그레뱅 할로윈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그레뱅 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