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과 패션의 만남 '서울 패션 페스티벌'이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를 확정지으며 크라우드펀딩을 오픈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서울 패션 페스티벌'은 뮤지션의 공연과 인기 브랜드 런웨이 쇼, 수많은 모델·패셔니스타의 참여로 2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에서는 이틀 동안 2개의 무대에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국내 브랜드의 패션쇼와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또, 런웨이에서 보던 디자이너 브랜드의 직영 팝업 스토어, 패션 포토존, 클럽 스테이지, 오피셜 바 운영 등 서울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직접 느끼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서울 패션 페스티벌'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0팀 이상의 패션 브랜드 참여와 뮤지션과의 협업 무대 진행, 20명의 전문 포토그래퍼 섭외 등 패션 피플들의 진정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6월 21일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정가보다 55% 이상 저렴한 블라인드 티켓이 1일권, 2일권 모두 오픈됐으며, 펀딩은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주최사 브이유이엔티는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블라인드 티켓 구매 시 관객은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뮤지션을 추천할 수 있다. 이를 적극 반영해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을 관객과 함께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7'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이 종료 된 후 7월 중 뮤지션과 디자이너 1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브이유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