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실내악단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이탈리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 무지치 베네치아'는 6월 20일 국내 최초 소셜 베뉴 라움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1952년 창단한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의미하며, 바로크 시대 특유의 아름답고 쾌활한 기질과 탁월한 연주력을 선보이는 완벽한 앙상블로 평가받는다.

    18세기 베네치아의 전통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대중적인 오페라 대표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라움아트센터의 아름다운 가든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콘서트 형식의 애프터 파티가 함께 진행된다.

    그동안 라움아트센터의 공연은 웰컴 리셉션과 셰프 정찬 디너, 아티스트와 함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에프터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너콘서트로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공연과 파티를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하되, 선택의 폭을 넓혀 실속 있는 가격의 고품격 공연을 선사하며, 이탈리아 콘셉트의 셰프 특선 정찬 코스를 합리적인 패키지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의 품격 높은 내한공연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538-3366.

  • [사진=라움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