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음악 공연·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활동 열려
  • ▲ 2016년 서울시교육청 소속 정독도서관에서 열린 '지구촌 다문화 DAY' 축제. ⓒ정독도서관 제공
    ▲ 2016년 서울시교육청 소속 정독도서관에서 열린 '지구촌 다문화 DAY' 축제. ⓒ정독도서관 제공

    서울시교육청 소속 정독도서관이 20일 오후 1시부터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다문화 이해 축제인 ‘지구촌 다문화 DAY’를 개최한다. 

    정독도서관은 19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축제를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다문화 DAY에서는 러시아·베트남·일본·필리핀·중국·우즈베키스탄·몽골 등 7개국 출신의 다문화인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의상·악기·음식 등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페루출신 라틴음악가의 남미음악 공연, 몽골 출신의 다문화음악방송 진행자가 들려주는 몽골이야기, 전통문화그림책 원화 전시와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