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형의 연예가 교차로] 4월 셋째 주 소식

박유천♥황하나 커플, '조태오 빌딩'서 럭셔리 프라이빗 데이트?!

초등학생 성기 만진 방송인 송해, '아동 성추행 논란' 휩싸여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4.19 18:03:48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에서 방송되는 <연예가 교차로>를 <뉴데일리>에 동시 게재합니다.

■ 프로그램명 :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
■ 방송 : 부산 라디오 FM 94.9MHz (16:05~17:52)
■ 방송일 : 2017년 4월 15일 오후 5시 20분
■ 진행 : MC 이병준
■ 연출 : 프로듀서 이은지, 작가 윤혜진
■ 출연 : 뉴데일리 연예부 조광형 기자


△이병준 = 자, 이번엔 한 주간에 있었던 핫한 연예가 소식을 들어보는 연예가 교차로 시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뉴데일리 연예부 조광형 기자와 전화 연결했습니다.

▲조광형 = 네, 안녕하십니까.

△이병준 =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입니다. 조기자님 목소리를 들으니까, 일주일이 정말로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 연예가에는 또 사건들이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조기자님? 아시죠? 열애 소식은 짧게, 기타 소식은 길게.

▲조광형 = 저도 짧게 전해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들려드릴 소식은 열애 소식과 사건사고가 짬뽕된 뉴스입니다. 그래서 조금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열애설의 주인공은 한류스타 박유천입니다. 아이돌그룹 JYJ의 멤버로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형 스타죠. 그런데 지난해 강간 혐의 등 총 4건의 고소사건에 휘말리면서 귀공자 같은 이미지가 실추되는 위기를 겪었는데요. 불행 중 다행으로 사건 모두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는 분석입니다.

자, 그런데 이번엔 "박유천이 올 가을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는 보도가 불거져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인인 줄 알았던 이 여성이 모 유업회사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병준 = 정말 한류스타답게 스케일이 크신 것 같습니다. 그 유업회사가 N사 맞죠? 그 유명한…. 분야가 전혀 다른데 두 분이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요?

▲조광형 = 이번 열애설을 접한 분들 중에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요. 열애설이 터진 시기도 참 오묘하고, 서로의 직업이나 환경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잘 매치가 안된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두 분 사이를 이어준 오작교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여성 분은 최근까지도 포털사이트에서 유명 파워블로거로 활동해왔는데요.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과 함께 찍은 인증샷도 있는 걸 보면 일부 톱스타들과 지인 관계를 형성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전해지는 얘기로는 지난해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며 심적으로 어려울 때 지금의 여자친구가 옆에서 큰 위로를 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결혼 약속까지 하게 된 거고요.

또한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들은 워낙 유명 인사다보니 대형 빌딩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프라이빗 클럽 등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이 빌딩은 영화 '베테랑'에서 주인공 조태오(유아인 분)가 럭셔리 대형 파티를 연 장소로 등장해 일명 '조태오 빌딩'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병준 = 데이트 장소도 아주 으리으리하군요. 그나저나 그 여성 분이 세간에 떠돌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분은 아니신 거죠?

▲조광형 = 그렇습니다. 처음엔 '황하나'라는 이름만 공개됐을 뿐 이 여성 분이 누구인지 정보가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 '국가대표'에 출연했던 동명이인의 배우 분이 '박유천의 그녀'로 오해를 받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배우 황하나씨와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씨는 전혀 다른 분입니다.   

△이병준 =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럼 이 분도 그 유업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건가요?

▲조광형 =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타이틀 때문에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확인 결과 회사 지분도 없고, 회사 경영에도 일절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병준 = 보도를 보니까 결혼 날짜가 벌써 나온 것 같더라고요.

▲조광형 = 네, 9월 10일 서울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 예식장에서 혼례를 올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은 과거 장동건-고소영 커플 등 톱스타들이 자주 애용하는 예식장인데요. 실제로 황하나씨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와 함께 이 예식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최근에 결혼 날짜와 장소를 확정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준 = 자, 소속사에서는 상대방이 '일반인 여성'이라고 밝혔는데, 말씀을 듣고 보니 일반인이 아니네요. 하하. 역시 연예인들의 세계는 정말 저희 같은 일반인들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원로 방송인 송해가 아동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6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원로 가수 심연옥의 '아내의 노래'를 열창하자 송해가 즉석에서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이때 송해는 이 남학생을 잠시 뒤돌아서게 한 뒤 성기를 만지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그러면서 송해는 "하도 여자분 노래를 잘 부르기에 만져봤다"는 농담을 했는데요. 이 장면을 지켜본 한 시청자가 송해의 행동에 불쾌감을 느꼈다며 민원을 제기한 겁니다.

△이병준 = 어허, 이게 성추행인가요? 세대 별로 좀 문화적 차이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 때만해도 어린 남자 애들이 지나가면 어르신들이 "어디 좀 만져보자"면서 장난을 치시는 일들이 아주 흔했거든요.

▲조광형 = 송해씨도 그런 케이스죠. 별 생각없이 애드립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이 장면이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방송됐다는 겁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죠. 남자아이 성기를 농담거리로 삼는 건 과거의 문화죠. 지금은 실제로 이러다간 아동성추행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안건을 심의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이같은 장난은 젊은 세대는 이해할 수 없는 정서"라며 "송해가 아무리 국민적으로 많은 애정을 받는 MC라 하더라도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해당 방송에 '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병준 = 좀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제가 보기엔 이게 녹화 방송이었잖아요? 제작진 측에서 충분히 걸러서 내보낼 수도 있었는데 좀 안일하게 생각한 면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 두 편이 '제 70회 칸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지난 2월에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평단의 지지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병준 = 정말로 칸이 사랑하는 감독 같습니다. 홍상수 감독 작품 중 상당수가 해외 영화제를 통해 먼저 소개되는 경우가 많죠?

▲조광형 = 그렇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지금까지 총 10편의 작품이 칸 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번엔 작품 두 편이 영화제에 동시에 초청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두 작품 중에서 '그 후'는 경쟁 부문에 초청됐기 때문에 칸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두고 다른 작품들과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병준 = 두 작품 모두 김민희씨가 출연작 작품이죠? 그러면 또 한 번 여우주연상을 노려볼 수도 있겠군요.

▲조광형 = 그렇습니다. 김민희는 앞서 베를린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탄 바 있는데요. 만약에 이번에도 상을 받게 되면 세계 3대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연패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병준 = 듣자하니 봉준호 감독 작품도 경쟁 부분에 올랐다고요?

▲조광형 = 맞습니다. 봉준호 감독 작품인 '옥자'도 이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는데요. '설국열차'에 이어 또 한 번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죠. 봉 감독은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합류한 게 이번이 처음인데요. 첫 도전에서 과연 어떤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병준 = 또 한 번 좋은 소식이 프랑스 칸에서 전해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배우 문채원의 소속사가 자신을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사칭하는 네티즌을 형사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무엑터스는 12일 "지난 주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를 했는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지난 11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네티즌은 2015년부터 자신이 문채원과 교제 중이라는 허위 사실을 온라인상에 퍼뜨려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이 네티즌은 자신의 말을 의심하는 다른 네티즌에게 "사실이 아니면 손가락을 군용 야삽으로 훼손하겠다"는 식의 과격한 글을 올리는가하면, 자신이 '대선 킹메이커'라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글을 게재해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이병준 = 아이유씨도 비슷한 케이스로 네티즌을 고소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댓글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죠?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뵐게요.

  • 조광형 기자
  • theseman@empal.com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