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양권 사준다"며 환심산 뒤 당첨금 수령경비 명목으로 돈 받아…

"로또 1등 걸렸다" 속여 9000만원 뜯어낸 사기범

임혜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2.24 15: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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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여성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A씨(59)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로또당첨금 수령경비 명목등으로 B씨(61,여)등 2명을 상대로 10여차례에 걸쳐 9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로또 번호 답안지를 동거인 B씨에게 보여주며 "아파트 분양권을 대신 사주겠다"는 등의 말로 환심을 산 뒤, B씨에게서 83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로또 1등 당첨금을 찾으려면 서울은행에 가서 로비를 해야 한다"며 알고 지내던 커피숍 종업원 C씨(71)에게 830만원을 받아챙겼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수개월이 지나도록 돈을 갚지 않고 잠적한 A씨를 수상하게 여긴 B씨 측의 신고로 A씨는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씨가 사기 전과만 15범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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