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상수 창원시장이 18일 창동 '빛거리'를 찾아 이벤트 관계자와 환담하고 있는 모습.ⓒ창원시 제공
    ▲ 안상수 창원시장이 18일 창동 '빛거리'를 찾아 이벤트 관계자와 환담하고 있는 모습.ⓒ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안상수 시장이 18일 저녁 마산합포구 창동의 '빛거리'를 깜짝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빛 거리는 마산합포구의 창동을 비롯해 창원시내 4개소에 설치돼 있다.

    특히 올해말 정치·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을 위안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통합창원시 출범 후 역대 최대 규모로 빛거리를 설치했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창동을 방문한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빛 거리를 다른 시민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다함께 빛거리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지역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창동지역에는 최근 빛 거리 조성 후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창원 대표 관광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