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방향 영천휴게소에서 열린 졸음운전 캠페인 모습.ⓒ영천휴게소 제공
    ▲ 대구방향 영천휴게소에서 열린 졸음운전 캠페인 모습.ⓒ영천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포항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영천휴게소는 고속도로순찰대 및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졸음운전 안전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영천휴게소는 경북경찰청 소속 고속도로순찰대와 도로공사 영천지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체험관 앞에서 방문객들을 상대로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졸음운전 예방 활동을 펼쳤다.

    휴게소 관계자는 "졸음운전이 고속도로 대형사고의 큰 원인의 하나인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사고의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기회있을 때마다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