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여준(사진 맨 오른쪽) 진해구 의료급여관리사가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창원시 제공
    ▲ 구여준(사진 맨 오른쪽) 진해구 의료급여관리사가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창원시 제공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강호동)는 사회복지과 구여준 의료급여관리사가 '2016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이용유도를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는 전국 의료급여관리사 57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는 대상 1명(시상금 130만원), 최우수상 3명(각 80만원), 우수상 4명(각 50만원), 장려상 11명(각 30만원) 등 총 19명을 선정해 17일 부산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전국 의료급여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했다. 

    구여준 씨는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기관의 비협조적인 태도 및 의료진의 환자파악 미흡점을 보완해 줌으로써 재정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