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인종 경남도농기원 농업연구사.ⓒ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
    ▲ 하인종 경남도농기원 농업연구사.ⓒ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연구소 하인종(53) 농업연구사가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2명과 본상 14명의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 박사는 양파재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양파모종 정식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산 양파정식기를 개발했다.

    또 국내 재배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을 위한 연구와 함께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7년 제정된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주민에게 헌신해 온 지방공무원에게 주는 권위있는 표창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