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시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43회 LA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해 150만 불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사진은 왼쪽부터 (주)대왕(대표 박명규), 김진출 밀양시 농업기술센타소장, 청양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양휘용), 미국현지 바이어인 고도스비스, 조규일 경남 서부지사,이창식 밀양시 농협지부장) ⓒ밀양시 제공
    ▲ 밀양시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43회 LA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해 150만 불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사진은 왼쪽부터 (주)대왕(대표 박명규), 김진출 밀양시 농업기술센타소장, 청양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양휘용), 미국현지 바이어인 고도스비스, 조규일 경남 서부지사,이창식 밀양시 농협지부장)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수산 가공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 제43회 LA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해 밀양 농수산식품의 미국 수출확대를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밀양 농수산 가공업체 3곳이 참가해 현지에서 판매 및 홍보행사를 실시했으며, 현지 인기에 힘입어 장마을(대표 박규민), (주)대왕(대표 박명규), 청양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양휘용)은 미국현지 바이어인 고도스비스, 꽃피는마을 USA와 150만 불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박일호 밀양시장의 우리지역 신선농산물 및 농수산가공식품 수출확대 시책의 시발점이며,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을 농정의 상위목표로 설정하고 농수산가공식품 육성에 집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수출의향서 체결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며,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