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크라쉬 개인선수권대회 겸 제1회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쉽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의 모습ⓒ뉴데일리
    ▲ 지난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크라쉬 개인선수권대회 겸 제1회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쉽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의 모습ⓒ뉴데일리

    지난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크라쉬 개인선수권대회 겸 제1회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쉽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부산 경호고등학교(지도교사 김성진) 학생 7명이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남자부 +100kg급 2~3위에 각각 김성민, 김은빈 학생이 이름을 올렸고 -100kg급에 황병록 학생이 3위에 올랐다. 남자부 -81kg급 3위에 홍기훈, -73kg급 3위 이희성, -78kg급 3위 정유진, 여자부 -70kg급에는 김나연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크라쉬는 우즈벡에서 3000여년간 이어져온 전통무예로, 유도와 비교해 누르기,조르기,꺽기가 없고 박진감있게 진행되는 것이 유도와 다른 점으로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