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주, 자활주간 정해 자활박람회와 토론회 가져
  • ▲ 최구식 부지사가 제15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거창군 ⓒ뉴데일리
    ▲ 최구식 부지사가 제15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거창군 ⓒ뉴데일리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와 거창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5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 행사가 7일 거창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경남지역자활센터’의 슬로건 아래 각 시·군 20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2,500여명이 참여해 자활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위한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거창 우리문화연구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20명의 유공자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고, 자활생산품의 전시·홍보, 판매와 시음·시연행사, 대동놀이 등 참여자 모두가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부청사 최구식 부지사는 격려사에서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의 역점 시책인 7대 복지시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서민 복지를 확대 추진하겠다”며 “축제를 통해 자활가족들이 굳은 신념과 뜨거운 열정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서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