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열린 안행위 부산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서면 실내사격장 총기탈취 사건에 대한 여야의 질타가 봇물을 이뤘다.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부산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부산지역 실내사격장에 대한 점검표가 모두 같다며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검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 5일 열린 안행위 부산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서면 실내사격장 총기탈취 사건에 대한 여야의 질타가 봇물을 이뤘다. 답변중인 권기선 청장 ⓒ뉴데일리
    ▲ 5일 열린 안행위 부산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서면 실내사격장 총기탈취 사건에 대한 여야의 질타가 봇물을 이뤘다. 답변중인 권기선 청장 ⓒ뉴데일리


    노웅래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총기탈취 사건임에도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는 1대밖에 없었다는 것을 충격적이라며 백주대낮에 4시간동안 총을 든 범인이 활보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질타했다.

    진선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21조로 근무하게 돼있는 현행법이 과연 적당한가묻고 자격을 갖춘 관리자의 근무 필요성과 전면 법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부산지역 CCTV 설치율이 전국평균보다 낮은 것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장실 의원(새누리당)은 언어권에 맞는 관광경찰대의 구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