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기도 군수가 나라사랑 체험학교 개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 허기도 군수가 나라사랑 체험학교 개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산청군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체험학교를 개교했다.

    산청군은 31일 나라사랑 동의보감 체험학교 제1기 입교식을 황매산 청소년 야영장에서 개최했다.

    동의보감 체험학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산청군과 제8962부대3대대,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이 지난해 개교 했다.

    체험학교는 안보교육, 기초 생활질서 교육, 구급법 교육, 병영체험과 전투장비 견학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 마음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 ▲ 나라사랑 체험학교에서 학생대표가 입교 선서를 하고 있다
    ▲ 나라사랑 체험학교에서 학생대표가 입교 선서를 하고 있다

    입교 생은 관내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70여 명씩 1박 2일 일정으로 총 3기 210여 명의 학생이 입교할 예정이며 제1기는 산청중학교 1학년생 74명이 입교했다.

    허기도 군수는 “동의보감 체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줄 소중한 기회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