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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규 의원은 30일,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주재로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된 부산·경남·울산 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남해안권 동반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 지역간 상생협력을 촉구했다.

    이날 여상규 의원은 “현재 국토부가 추진 중인 항공MRO사업의 사천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남강물 부산 공급은 동의하나 남강댐 방류로 인한 사천·남해·하동 지역 농어업피해에 대한 보상이 선행돼야 한다”며 피해보상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부산〜경남〜전남간 해상관광루트 회복을 통한 남해안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남 남해〜전남 여수간 국도77호선 한려해저터널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사진=여상규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