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반부패 청렴의식 정착, 올바른 가치관 확립 나서...
  • 진주교육청 권만옥 교육장이 청렴 소통 직무연수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 진주교육청 권만옥 교육장이 청렴 소통 직무연수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진주교육지원청이 공직자 반부패 청렴의식 정착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앞장선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만옥)은 이달 4일~5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소속기관 지방공무원 315명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으로 通하자”라는 주제로 소통을 통한 반부패 청렴의식 정착과 공직자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문련화(장재초등학교), 황진철(평거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연수자 대표로 청렴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날 특강에서 권만옥 교육장은 ‘함께 가꾸는 진주교육 실현’을 주재로 삼았고 경상남도교육청 유원상 감사관의 공직윤리와 반부패 청렴, 이자성 강사의 정부 3.0이란 무엇인가, 최정은 강사의 영화로 만나는 미술가의 작품과 삶,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권만옥 교육장은 “공직자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뒷받침 돼야 한다”면서 “청렴에 대한 가치를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소통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청렴표어와 청렴 한 줄 글짓기에서 1위를 차지한 윤선애 조리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 뿐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진주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