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녹화사업에 이어 서민경제 회생 까지 살핀다
  • 남동발전 허 엽 사장이 전통시장에서 어묵을 구입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다 ⓒ뉴데일리
    ▲ 남동발전 허 엽 사장이 전통시장에서 어묵을 구입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다 ⓒ뉴데일리

    한국남동발전이 기독육아원 녹화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과 임직원 50여 명은 5일 진주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유시장 상가를 2시간여 동안 돌며 과일과 각종 생필품 등을 구입해 물품 모두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 허 엽 사장은, “이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나눔을 진주 뿐 아니라 삼천포와 인천 등 전국 6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동발전 직원 50여명이 양손이 무겁게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남동발전 직원 50여명이 양손이 무겁게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보팀 최학재 차장은 “앞으로 올해 연말까지 온누리 상품권 3억 원 어치를 구입해, 매 주 1회 이상 전통시장 음식점 이용하고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역사회에 전반에 대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진주혁신도시내 대표 공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