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서류심사 20개 기업, 2차 ‘글로벌 성장잠재력’, 최종 10개 기업 선정
  • ▲ 한국산업기술연구원의 'K-STAR 기업 육성사업' 포스터 ⓒ뉴데일리
    ▲ 한국산업기술연구원의 'K-STAR 기업 육성사업' 포스터 ⓒ뉴데일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이원복)은 이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위한 K-STAR 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K-STAR 기업 육성사업’은 KTL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선정기업에 전담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제품 개발에서 생산 수출까지 전 단계에 걸친 현장중심 육성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현장 공장심사를 거쳐 기업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2차 심사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혁신성과 글로벌 성장잠재력 등을 심사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 된 10개 기업들은 KTL로 부터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받아 1~5년 내에 기업규모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원복 원장은 “K-STAR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 육성과 기업과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종합기술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STAR 기업 육성사업’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본부 정책기획실(055-791-3216)로 문의하면 된다. 

                                       < K-STAR기업 육성사업 개요 >

    ㅇ 사업목적: 현장 중심의 기업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활용한 기업의 기술혁신과 개발 제품     의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

    ㅇ 지원내용: 제품 상용화의 애로기술지원 (시험·분석·평가·컨설팅)

    ㅇ 지원규모: 기업당 최대 1억원 이내 (KTL지원금 : 민간부담금 = 70% : 30%)
    *  지원조건: 사업비는 KTL 현장 컨설팅, 시험·분석·평가 등 기술지원 비용만 해당

    ㅇ 추진일정: 과제지원 공고(7월) → 과제 신청·접수(8월) → 현장 공장심사(8∼9월) → 기업      선정 및 사업 착수(10월)

    ㅇ 신청기간:  7월27일 ~ 8월7일

    ㅇ 지원기간:  K-STAR기업 선정 후 1년

    신청양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홈페이지(www.ktl.re.kr) 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