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 최근 가짜 백수오 제품 파동 등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종식시키고 불량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해식품 감시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위해식품 감시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 업소는 울산지역 기타식품판매업소(125개소)와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소(103개소) 등 총 228개소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매장 내 이엽우피소 미 혼입이 입증되지 않은 백수오 제품 및 회수대상 위해식품 진열·판매여부 등이며 백수오제품 판매 관련 안내문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조사결과 위해식품 판매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위해식품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