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발전 위한 주춧돌 역할에 매진""김해 공항은 국내선 확장, 가덕도는 국제선 유치로 가닥"


  • 서병수 부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뉴데일리TV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임기 중에 조급하게 일자리를 만들려는 졸속 정책보다는 부산을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소상인들에 대해서는 "시 차원의 세제혜택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월세 감면 등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시민 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신공항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해 공항은 국내선 확장, 가덕도는 국제선 유치로 방향을 잡고, 경북 경남 지역과 상생의 입장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