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국토와 행복한 주거”창조를 위한 LH 미래비전 선포국민에게 인정받고, 국가에게 믿음 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LH!
  • ▲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재영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재영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6월 30일 경남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희망찬 진주시대를 알리는 개청식을 열었다.

    개청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최구식 부지사 등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고 LH 진주 이전을 축하했다.
     
    이재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출범 후 5년의 성과를 뛰어넘어, 새롭게 여는 「천년의 희망 진주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천명하며 ”지역발전과 LH 도약을 위한 힘찬 상생의 첫발을 디뎠다“고 말했다.

    또 “LH는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이자 혁신도시 사업의 주된 시행자로서, 새롭게 둥지를 튼 진주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발전 상징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 ▲ 경상남도지사 홍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 경상남도지사 홍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축사에서 “LH가 혁신도시에 안착한 것은 진주의 희망이자 경남의 미래라”며 이재영 사장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지역 인재발굴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주문하고, 국가항공산단 지정을 뒷받침 해준 것에도 고마움을 전했으며 LH가 진주에 오기까지 과정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LH는 진주 신사옥 개청과 함께 새 시대를 여는 새로운 비전 「飛上 2030」을 선포하고 ‘살기 좋은 국토, 행복한 주거’ 를 창조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 경상남도지사 홍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첫째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LH를 위해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잘 수행해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둘째로 국가에게 더 큰 믿음을 주기 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토대로 국가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LH라면 어떤 일이라도 믿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신뢰를 구축한다.

    셋째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협력업체 연쇄 이전 촉진, 지역인재 우선 고용, 신사옥 시설물 공유 같은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

    넷째로 LH는 5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토대로 진주를 부동산 관련 모든 정보가 집약되는「대한민국 부동산·주거복지 종합서비스 메카」로 조성한다.

    나아가, LH는 이번 개청식을 기점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같은 밀착 스킨쉽 활동을 집중 실시하여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특화 산단 및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개발사업을 포함한 「단계별 지역어울림 프로젝트」수행에 박차를 가한다.

    LH는 11개 이전 공공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공기업으로, 지금까지 경상남도에 연평균 5,6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고용창출 효과는 매년 7,080명에 이른다.

  • ▲ 경상남도지사 홍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LH 진주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 하고 자연채광, 친환경시설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건축물 1등급의 최첨단 지능형 건축물로  2015년 3월에 준공했다. [사진=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