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시장, 다양한 시책 펼쳐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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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희 시장은 첨단·수출농업 육성과 농업 6차 산업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선6기 중점시책인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신축사업』은 문산읍 일원 80,000여㎡에 교육관, 첨단온실, 가공시설 등 첨단농업과 6차 산업 활성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 1월 타당성조사 용역결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도시계획시설결정, 실시설계, 부지매입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신축으로 농업인의 숙원사업 해결과 선진농업 기술보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고, 소득향상 지원과 신기술 보급에 따른 서부경남 농업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 진주시의 역점시책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첨단 농업과 과학을 접목, 농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지난 4년간 해외 79개국 1,075개사 2,290부스가 참가했으며, 180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750억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박람회는 75개국 480명의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가공농산물, 농기계 등 무려 15개 분야 17,247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 특히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전문 우수 농식품박람회로 인증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세계농업박람회협회로부터 전반적인 프로그램 분야에서 수상을 하면서 세계속의 국제농식품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창희 시장은 농산물 수출에도 강력한 정책을 펼쳤다. 신선농산물 수출 제1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품질 농산물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함으로써 2014년 4,00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린데 이어 2015년에는 4,500만불 수출 목표로 수출농업인과 함께 매진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수출농업경쟁력 제고사업에 18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고 수출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영비협약대출 이차보전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시설채소 농가의 환경개선 및 생산성향상을 위해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에너지절감 및 노동력절감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너지절감 시설보급으로 연간 23억원의 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로 전국최고의 시설채소 주산지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 과원 환경개선과 재배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원 농작업로, 지주시설, 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전국최고대표과실 품질평가에서 진주단감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에 15억원을 투입 5,778ha, 9,375농가에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했으며, 농약광역살포기 11대(18억원)를 투입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효과를 높이고 악성노동력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FTA 대응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축산 장비 현대화, 조사료 생산 면적 확대 및 축산농가 노동력 절감 등을 지원했으며,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40억원을 지원하고 구제역 예방 접종 외 20여개의 질병 예방을 실시해구제역과 조류독감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첨단농업 육성과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FTA 극복의 최우선 과제인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농산물 수출국 다변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6차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