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행정국  직원 50여 명은 2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창구 동읍 노연리 달천마을 단감 재배농가(3가구)를 찾아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 조문식 씨는 “요즘 일손이 없어 적기에 농작업을 하기 어려운데 일손돕기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철영 행정국장은 “최근 농촌인력의 지속적인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행정기관이나 군부대에서 솔선수범하여 일손돕기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창원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