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언양읍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  “연극 공연도 보고 상담도 하고 무상점검 서비스까지 받으세요!”
     
    울산시는 4월 22일 언양읍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소비자 서비스의 날 행사’를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극 공연을 통한 소비자교육과 한국소비자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피해예방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다양한 무상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무상서비스로는 가전 2개사가 참여하는 가전․휴대폰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와 자동차 5개사가 참여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그리고 한국소비자원과 MOU가 체결된 한국석유관리원에서 가짜 석유 검사가 무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이동상담소를 통해 소비자상담과 무료법률상담도 받을 수 있고, 울주보건소 참여로 간단한 무료건강검진도 진행된다.
     
    장한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 서비스의 종합선물세트이다.”면서 “언양읍 주민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실시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원의 지역 순회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 사업과 연계하여 울산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