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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미조면 희망울타리 지킴이단(단장 김순덕)27일 미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명의 희망울타리 지킴이단 전 단원이 참석하고 올해 지역 복지사업 안내 및 활동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3년간 미조면 희망울타리 지킴이단을 이끌어갈 단장 선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출된 김순덕 단장은 행복한 미조면을 위해 복지 이장과 행정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조면 희망울타리 지킴이단은 지난해 9월 결성돼,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사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