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를 정확히 알려주는 돌'이라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미국의 시골로 보이는 곳에 간판 하나가 서 있고 중앙에는 돌이 하나 달려 있다. 간판을 살펴보면 돌의 상태에 따라 그날의 날씨를 알 수 있게 돼 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간판 내용은 간단하다. 돌이 젖어 있으면 비가 오고 있고, 돌 윗부분이 하얗게 보이면 눈이 오고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간판 앞에 설 때까지 돌이 보이지 않았다면 안개가 자욱한 날씨(foggy)이고, 돌이 흔들리면 바람이 심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가장 압권은 돌이 사라졌을 때라는 부분. 이때는 토네이도가 불어닥친 것이라고.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뭔가 이상하지만 정확하기는 할 것 같다" "돌 하나면 기상청 안 부럽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